미 사법부에서 셧다운에 불만 목소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연방정부 부분적 업무정지(셧다운)에 대한 불만이 사법부에서도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네브래스카주(州) 연방 지방법원의 리처드 코프 판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이제 의회에 ‘꺼지라’(go to hell)고 말할 때이다. 그게 올바른 일”이라고 말했다.

리처드 코프 판사는 “시퀘스터 등으로 이미 사법부 인력이 많이 줄어 남아있는 직원 모두를 핵심인력으로 구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이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의회와 논쟁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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