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G 트래블 어워드 트로피 [사진제공=핀에어] |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지난 3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 24회 TTG(Travel Trade Gazette) 트래블 어워드에서 ‘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관광 전문지 ‘TTG 아시아 미디어’가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행 및 관광 품질을 높인 모범적인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자는 TTG 아시아, TTG 중국, TTG 인도, TTG 마이스, TTG-BT 마이스 중국, TTG 아시아 럭셔리의 독자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핀에어의 철저한 시간 엄수, 고품질 서비스, 편리한 환승을 ‘유럽 최고 항공사’의 선정 요인으로 꼽았다.
알리스터 피터슨(Allister Peterson) 핀에어 상용 부문 최고 경영자는 “핀에어가 권위 있는 TTG 트래블 어워드의 ‘유럽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핀에어는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빨리 잇는 항공사로서 더 나은 비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생각보다 빨리 보상받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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