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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강원도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농촌봉사활동을 펼친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동아건설] |
이날 임직원 50여명은 수수재배 및 벼 탈곡, 고추 따기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아건설 강명구 부회장은 "6년 동안 이어진 마을과의 인연을 늘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비록 서툰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마을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7월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씩 농번기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덕전마을 청년과 결혼한 부티탐(베트남·21세)씨 가족에게 유모차와 어린이 장난감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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