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마을만들기 코디네이터' 교육 개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마을만들기 코디네이터 과정'을 개설해 총 4일(10월16 23 30일, 11월4일) 과정으로 재단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마을만들기 역사 알기 ▲나와 마을만들기 ▲주민과 관계하기 ▲복지관의 마을만들기 배우기 ▲마을과 관계하기 ▲마을만들기 상상하기 ▲선진지 방문 ▲조별 사례 발표와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과정은 집합교육 외에 선진지 방문과 조별 사례 발표와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자가 마을만들기 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 도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들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조직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사회복지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자 육성 지원을 위해, 기획력 향상과정 서번트리더십 과정 신입직원 입문과정 등도 함께 개설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gwf.or.kr)와 복지교육팀(031-267-935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