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내부 풍경. [사진제공=롯데건설] |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청약을 진행한 덕수궁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총 178실 모집에 2267명이 몰렸다. 특히 전용면적 23㎡의 경우 8실 모집에 363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45.4대 1을 기록했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앞서 평균 7대 1로 전가구 1순위 마감한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인기를 이어갔다.
박동준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도심 내 직장인 및 내·외국인의 배후수요가 탄탄한 시청역 인근에 입지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여기에 착한 분양가와 최신 고급 설계가 더해져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중구 순화동 일대는 수익형 부동산의 필수요건인 편리한 교통과 높은 배후수요를 모두 갖췄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5호선 서대문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여의도, 서울역, 명동, 강남 등 서울 중심 업무지구 및 번화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서울시청, 정부 종합청사 등의 관공서와 각국 대사관, 대기업,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이 밀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화외국어고등학교와 이화여자고등학교, 예원학교 등도 가깝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80만원에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용산 한강초등학교(용산구 한강로3가 65-325) 인근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02)790-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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