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인천 명품 꽃게 특설장터”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는 가을철 서해안의 별미 제3회 인천 명품 꽃게 특설장터를 19일~20일까지 중구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인천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은 우리나라 꽃게 자원의 최대 산지(40%)로서 작년 2012년 중구에 위치한 연안부두에서 꽃게 9,524톤이 위판되었다.
중구는 이번 꽃게 특설장터를 통해 꽃게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함으로써 인천 꽃게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생산에서 판매․유통․관광과 연계하여 육성함으로서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꽃게 특설장터 한마당 기간에는 꽃게를 시중가 보다 10~20%싸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가 수시로 열리고, 각종 수산물, 꽃게요리, 게장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중구 연안 등지에 18,341천미의 어린 꽃게를 방류하여 꽃게자원의 증식을 도모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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