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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권위의 농업전문가 전북에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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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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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인력개발원, 시설원예 전문교육장 선정으로 실용기술 전수 위해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농업 강국, 네덜란드의 세계 최고 농업전문가가 시설농업 핵심 기술을 전수하고자 전북에 온다
전북도 유통가공과에 따르면 “첨단온실에 관한 최고의 권위와 기술을 가진 ”Ben Van Onna“ 전문가가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전국 시설농업인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를 찾게 된 배경은 실용농업교육센터(JATC)의 현대화된 시설도 있었지만, 지난 9월12일 교육과 관련 협의회 시, 농식품부 관계관을 끈질긴 설득과 집념으로 교육장에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농업인단체장의 중국 현지조사(8월)의 후속조치로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번 전국 순회 교육장으로 전북도와 경남농업기술원 ATEC이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설농업에 관한 최고를 자부하는 농업인의 경영마인드와 전문기술 함양을 위해 현장 실습위주로 실시한다.

네덜란드 전문가 초청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실시하며, 1박 2일 3회에 걸쳐 기수당 20명, 총 60명에게 이론과 현장실습을 하는 맞춤형 교육이 병행된다.

시설원예 중 파프리카, 토마토, 화훼의 환경제어, 생육 및 생리 조절, 에너지관리, 환기관리 등 첨단 전문기술에 창조경제를 적용한 6차산업과 수출활로 개척을 위한 경영마인드에 중점을 둔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접하지 못한 수준 높은 교육으로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현장 실습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문제 해결형 컨설팅 방식의 맞춤형 교육을 하게 된다.

도내를 방문하는 Ben Van Onna씨는 Dan Boscu 교육대학에서 원예학을 전공하였으며, 네덜란드 PTC+에서 35년간 전문강사와 네덜란드 농업부 고문으로도 활약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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