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팔순 보훈회원 사랑의 잔치 열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1일 관내 보훈회원 중 팔순(1934년생)을 맞이하는 28명의 노인들을 모시고 존경과 감사의‘사랑의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일부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해 오던 것을 금년부터 시 예산을 편성해 광명시 주관으로 실시한 것이다.

특히, 행사에 주빈으로 참석한 한 보훈회원은“평소 시에서 보훈회원들에게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몰랐다”면서 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양기대 시장은 “좀 더 일찍 시작했어야 했는데 지금에서야 하게 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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