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14일 오후 학생누리관 앞 잔디밭에서 지렁이를 활용해 음식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중간고사 기간인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앗! 지렁이가 학생들에게 간식을 쏜다!' 행사를 진행했다.서울여대 에코캠퍼스 추진사업단은 2011년 6월 사무처 시설관리팀과 지렁이를 활용한 '음식폐기물 자원화 순환시스템'을 공동으로 도입, 지렁이가 폐기물을 대신 처리해 절감한 비용으로 학생들에게 간식을 하게 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