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성유리 이상우 질투 "열애설 났을때 배신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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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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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성유리 이상우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주상욱이 성유리 이상우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주상욱은 "성유리와 이상우의 열애설이 이해가 안 간다. 드라마를 찍으며 다 같이 친해졌는데 전혀 낌새를 못 채다가 기사로 열애설을 보니 약간의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왕따 같은 기분도 들었다. 성유리는 '내 앞에서만 그냥 웃는 건가?'라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설명했다.

주상욱 성유리 이상우는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성유리는 주상욱이 '화려하고 글래머스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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