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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년만에 새 TV광고… B2C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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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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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가 배우 이나영을 모델로 자사 인테리어자재 브랜드 지인(Z:IN)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고하고 친환경·에너지 절감 제품을 알리는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가 지난 2011년 이후 약 2년 만에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이며 B2C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15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TV광고는 인테리어자재 브랜드 지인(Z:IN)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층간 소음, 친환경, 냉난방비 문제 등 소비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다뤘다.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자재 브랜드 지인을 알리는 브랜드 광고편 △천연소재의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 ‘지아소리잠’과 ‘지아벽지’ 등 친환경 제품편 △우수한 단열성능의 ‘수퍼세이브창’과 ‘더블로이 유리’ 등 에너지 절감 제품편 등 총 3편이 제작됐다.

브랜드 광고편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거에요. 공간은 이제 그래야 합니다’라는 광고 문구를 핵심으로 LG하우시스가 지향하는 공간의 의미를 전달하며, 제품 광고는 ‘자연을 닮은 완벽한 공간’, ‘에너지를 지켜주는 완벽한 공간’ 등 제품을 통해 얻게 되는 효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LG하우시스는 이번 광고에 지난 2010년부터 자사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이나영을 연이어 기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일관된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힘썼다.

한편, 지난해에는 LG하우시스 임직원들이 배우 이나영이 출연한 영화를 단체로 관람하고 LG하우시스 사내 행사에 이나영이 깜짝 방문하는 등 4년 넘게 맺어온 각별한 인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LG하우시스 경영전략∙품질담당 강신우 상무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각 건자재 업체들도 TV광고를 집행하지 않거나 모델을 사용하지 않는 등 마케팅 활동이 위축된 상황이었다”며 “LG하우시스는 TV광고를 비롯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창호 전문매장 ‘지인 윈도우 플러스’와 홈쇼핑, 온라인 판매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B2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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