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첫방송 시청률 몇 퍼센트 기록했나

'미래의 선택'[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미래의 선택’이 월화극 2위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 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연출 권계홍)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굿 닥터’의 첫 회보다 각각 1.2%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화상담원으로 살고 있는 현재의 나미래(윤은혜)가 25년 후 자신인 미래의 나미래(최명길, 이하 큰 미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자신의 남편 이동건(김신)을 비롯해 인생을 통째로 바꾸고 싶은 큰 미래가 타임머신을 타고 내려와 현재의 나미래를 만난다는 설정이다.

특히 ‘스타의 연인’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이동건과 로코여왕을 노리는 윤은혜, 새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고두심과 최명길의 케미(chemistry(화학)에서 유래된 단어, 사람 간의 화학반응을 지칭하는 말)가 눈길을 끈다.

한편 ‘미래의 선택’과 동시간대 방송 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불의 여신 정이’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최종전 방송으로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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