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대창설기념 행사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하여 120여명의 부대 간부와 지역예비군 동대장, 여성예비군 및 특전 예비군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5여단 부대주둔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염 시장은 이날 주요 간부들과의 오찬에서“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소홀함이 없이 각종 훈련과 경계근무에 전념하고 있는 박동규 여단장 이하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병들을 격려 했다.
이에 박동규 505여단장은“바쁜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부대창설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신 염홍철 시장님께 여단 전장병을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여단 전 장병들은 확고한 지역통합방위태세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결의했다.
한편, 이날 부대창설행사에는 축구, 족구 및 줄다리기 등 장병들의 체육대회와 여성예비군의 서바이벌 사격대회 및 수류탄 던지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의 단결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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