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태아 초음파 사진전’

이대목동병원 2층 로비에서 개최된 ‘태아 초음파 사진전’에서 내원객들이 전시된 태아 초음파 사진들을 둘러보고 예쁜 태아 초음파 사진에 투표하고 있다[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생명에 대한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병원 2층 로비에서 ‘새생명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태아 초음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달 15~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3D로 촬영된 태아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전시돼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박미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초음파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태아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저출산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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