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과 중국 양국간 우수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 중소기업간 기술사업화 촉진을 지원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기보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해 지난 7월 국제협력부를 신설했다. 또 선진 기술평가시스템을 해외로 전파하고,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진출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향후 중국 및 베트남 등 국내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국가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겠다"며 "기술평가제도의 해외 전파를 통해 금융한류 형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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