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날 행사는 광명5동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1,000그릇 무료국밥 나누기’ ‘문화축제’, ‘어울림한마당’, ‘초록 먹거리장터’, 저소득 재가 장애인 겨울나기 모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등으로 이뤄졌다.
‘어울림 한마당’ 에서는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애드벌룬 굴리기, 풍선게임, 문장만들기, 하늘 높이 슛! 등의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이 지역사회로 통합되는데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랑나눔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시민들의 결의를 담은 좋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들을 위해 모두 힘을 합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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