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리츠칼튼 호텔 컴퍼니가 중국 청두 티엔푸 광장에 리츠칼튼 호텔을 오픈하고 럭셔리 호텔 브랜드의 공식적인 진출을 알렸다.
15일 리츠칼튼 호텔에 따르면 총 353개의 객실을 보유한 리츠칼튼 청두는 중국의 아홉번째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열 아홉번째 리츠칼튼 호텔이다.
호텔은 4개의 레스토랑과 바, 미용실, 25미터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다용도 럭셔리 볼룸과 7개의 미팅룸을 포함한 총 1700 평방 미터의 연회장 등 부대시설을 두루 갖췄다.
리츠칼튼의 어브 엄러 회장은“중국 서남부의 가장 떠오르는 여행 중심지인 청두에 첫 리츠칼튼을 개관하게 돼 기쁘다.”며“청두는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도시로, 전 세계에서 비즈니스 고객 및 여행객을 끌어들일 것인 만큼 우리는 럭셔리 여행객을 위한 지도에 매력적인 목적지 하나를 더 추가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츠칼튼 청두에 관한 추가 정보는 리츠칼튼 홈페이지(www.ritzcarlton.com/chengdu)에서 확인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