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은 15일 경기 용인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으로 박 전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나와 한전기술의 차세대원자로 기술개발 용역 사업책임자, 원자력사업단장, 스마트개발본부 기술고문, 포스코건설 원자력고문 등을 지냈다.
한전기술은 지난 6월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안승규 전 사장이 해임된 후 4개월간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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