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예부심 발동 "방송 경력 19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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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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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예부심 [사진제공=KBS2]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박진영이 예체능의 마력에 빠졌다.

15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네 번째 종목 농구를 한다.

이와 함께 소문으로만 들을 수 있었던 박진영의 농구 실력이 공개된다. 이미 예고 영상을 통해 박진영의 상당한 농구 실력이 공개된 바 있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박진영은 "내가 방송 경력이 19년인데 예능은 도통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앞서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던 많은 멤버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착을 가졌던 것을 미루어보아 박진영 역시 예체능 농구단 입단과 동시에 '예부심(예체능+자부심)'이 발동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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