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창업·사업 실패 사례 수기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카이스트 산하 기업가정신연구센터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함께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제1회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창업·사업 실패 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후 실패의 경험이 있거나 사업 실패에 대해 사회적 인식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대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카이스트 총장상이 수여된다.

기업가정신연구센터는 우수 공모작은 별도 심사와 전문가 인터뷰를 거쳐 실패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재 창업을 원하는 기업인의 경우 재 창업 상담을 통해 재기 프로세스 및 재기 지원 사업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2ndstartup)나 공모전 사무국(042-350-4348, 4346, [e-mail])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