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주택을 지원받은 농가는 국가나 행정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으로, 현재 무료로 거주하는 주택은 화장실과 주방시설이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으나 서천군과 시초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주택을 지원받게 됐다.
농협재단이 지원한 주택은 6평상당의 이동식 목조건물로 신축했으며, 인허가 및 기타 제반 사항까지를 포함 농가 명의로 지원됐다.
행복한집은 추가로 홍성지역 다문화가정에 9평 상당의 목조주택을 지원 할 계획이며 10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김병문 본부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농촌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보수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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