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상대 '말리' 10명 중 8명이 유럽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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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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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상대 '말리' 10명 중 8명이 유럽에서 활약

말리[사진출처=포털 사이트 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말리다.

상대팀 말리에서는 이번 경기에 나오는 20명의 선수 중 16명이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등 강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리팀에서는 FC 바르셀로나에서 최근 중국 다례으로 이적한 세이두 케이타(33)를 필두로 야쿠부 실라(23바르셀로나), 모디보 마이가(26웨스트햄) 등이 출전한다.

말리는 비록 월드컵 경기에서 뛴 경험은 없지만 FIFA 랭킹 38위로 한국보다 20계단이나 올라서 있는 축구 강국이다.

말리는 최근 2012-13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2년 연속 가나를 꺾으며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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