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둘째 딸 이다인 드라마 주연…상대역 비스트 이기광

견미리 둘째 딸 이다인 [사진제공=키이스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다인은 CJ E&M이 제작하는 새 드라마 '20's 스무살'에서 혜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대역은 그룹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s 스무살은 한 회당 15분씩 총 4편으로 구성된 드라마로 스무살 혜인 혜림 앞에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이기광이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작품을 통해 인정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온 신인이다"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