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승기하수처리장 지역주민과 시설이용 단체 등과의 합리적 소통경영을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환경서비스 제공 및 대외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증진 하고자 소장, 파트장,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민협의체 위원으로는 지역주민 대표 배인규, 김인숙, 시설이용단체 대표 정순정, 강미옥씨가 위촉되어 앞으로 수요자 중심 사업소 운영의 조언자로 활동을 하게 됐다. 발족식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소의 역할과 방향, 하수처리시설 운영방법, 주민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참여방안 등의 논의가 있었다.
노현구 승기사업소장은 “앞으로 위원들이 인천환경공단의 발전과 승기사업소와의 협력을 증진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인천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환경기초시설이 되도록 함께 정책을 개발하고 수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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