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 팀은 광전소자를 입체형 나노구조체로 제작해 빛을 잘 모으고 전기 전도성을 개선해 광전소자의 성능을 기존 소자의 5천배로 늘렸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태양전지, LED, 광센서, 디스플레이 등의 성능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교수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광전소자의 제작 비용을 크게 낮추고 빛과 전기의 에너지 변환효율을 높이는 실용기술이자 원천기술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현재 국내·외에서 기술 특허 출원 중이고 미국 유명 물리학 잡지인 응용물리학레터지 10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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