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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아빠 어디가' 대륙 휩쓸 수밖에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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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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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추=중국판 '아빠 어디가' 웨이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중국판 '아빠 어디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대륙을 휩쓸고 있다.

MBC에 따르면 11일 후난위성 TV에서 첫방송된 중국판 '아빠 어디가' 보패가유가 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중국 내 시청률 1%는 인기 프로그램의 척도로 여겨진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의 첫 방송에는 배우 겸 가수 린즈잉 부자, 전 다이빙 선수 톈량 부녀, 감독 왕위에룬 부녀, 유명 모델 장량 부자, 배우 궈타오 부자의 첫 여정이 그려졌다.

그동안 중국은 연예인의 사생활이 상대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시장이었다. 연예인 본인도 그렇지만 그들의 자녀들은 더 철저하게 보호되어 왔다.

하지만 스타들의 잠이 덜 깬 모습이나 민낯에 잠옷 차림 등 그들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 그대로가 사실적으로 카메라에 담기면서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는 총 12회로 제작, 방송될 예정이며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나는 가수다–시즌 2'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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