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아침결식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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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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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친구야 아침 먹자’라는 주제로 서천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15일 실시했다.

또한 서천군 모범 운전자회 운전기사 10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가운데 등교길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줬다.

‘아침 식사는 왜 해야 하는지’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침식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침식사는 어떻게 먹는것이 좋은지’ 등의 내용이 담은 홍보물을 학생들이 읽고 부모에게 전달 토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을 먹는 올바른 습관을 길러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건강한 성년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아침 결식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초등학교 비만학생을 대상으로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예방 단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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