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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어린이 안전까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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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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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엠,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1차 CCTV 기증식

한국지엠이 자사의 5개 딜러사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지엠]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지엠은 자사의 5개 딜러사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 기증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날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기증식을 열고 고화질 CCTV 2대, 모니터, 레코더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 2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한국지엠 11주년 창립 기념일에 맞춰 개최된 이번 기증식은 9월부터 판매되는 쉐보레 신차 1대당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된 펀드로 어린이 관련 시설 1000여 곳에 ADT캡스의 CCTV 보안시스템을 기증하는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에 전달된 보안 시스템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한국지엠의 감독하에 쉐보레 영업소 방문 고객의 응모로 선정되는 200곳의 어린이 관련 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에 800여 곳의 어린이 관련 시설이 응모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11월 말까지 중·고등학교에도 이번 프로젝트를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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