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질환 공개 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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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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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남대병원은 17일 오후 2시부터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제14회 간의 날 (10월 20일)을 맞이해 대한간학회 주관 행사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간암 등 다양한 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 간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을 위해 소화기내과 의료진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강좌는 △지방간 질환의 진단 및 치료 (소화기내과 이엄석 교수) △만성 B형 간염의 치료 및 관리(소화기내과 이병석 교수) △간경변증 질환의 합병증 관리 (소화기내과 김석현 교수) △만성 간질환의 영양관리에 대해 하며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소화기내과 과장 이병석 교수는 “대전지역민의 간질환에 대한 위험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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