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금까지 모두 2560명이 공식적인 6·25 전쟁 납북자로 인정됐다.
이번에 새로 인정받은 납북자 중에는 국학자인 위당 정인보 선생과 김춘기(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김영권(기획처 경제기획국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납북진상규명위는 2011년 1월부터 전국 시·군·구와 재외공관을 통해 납북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1차 접수 마감은 올해 말까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