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임주은, 촬영 현장서 귀요미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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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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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임주은[사진 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임주은이 ‘상속자들’에서 과외선생님으로 분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속자들‘에서 제국고등학교 학생회장 이효신(강하늘)의 야무진 과외 선생님으로 첫 등장하는 임주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휴대폰을 들고 셀카를 찍으며 입술을 비쭉 내밀거나, 침대 위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반기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날 달콤한 미소와 함께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임주은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스태프 및 동료 배우들과 담소 나누며 분위기를 밝게 물들였을 뿐만 아니라 수시로 대사를 연습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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