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폭로 "멍하게 있으면 주원이 갑자기 다가와 스킨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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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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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중 폭로 "멍하게 있으면 주원이 갑자기 다가와 스킨십을…"

김아중 [사진 제공=CJ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배우 김아중이 주원의 독특한 스킨십 버릇을 폭로했다.
 
김아중은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주원이 필살기 스킨십이 있다"며 "주원은 팔꿈치를 터치하는 스킨십 버릇이 있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주원은 팔꿈치 꼬집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내가 딴생각을 하고 있을 때 (스킨십이) 들어오면 흠칫 놀라게 된다"고 말했다.
 
주원은 김아중의 팔꿈치를 꼬집으며 "팔꿈치 살이 잘 늘어나고 세게 잡아도 안 아프다"면서 "매력적인 부위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중은 주원의 스킨십은 거부감이 없고 편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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