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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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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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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한화L&C의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의 모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L&C가 24일 양재동 L타워 그레이스홀에서 ‘2014/15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인 이 행사는 ‘처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세미나 주제인 ‘사람, 살다’, ‘Link In’과 연계성을 가지는 것으로 불안에 휩싸인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행복의 가치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떠한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볼 것인지, 또한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불안에 지친 사람들을 치유할 것인지를 조명한다.

처방이라는 테마로 크게 ‘소셜 트렌드’, ‘디자인 트렌드와 인테리어 스타일 제안’의 2개 섹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트렌드가 적용된 실제 인테리어 공간을 제안하고 그 공간에 어울리는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참관객들이 향후 현업에 적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실제로 한화L&C는 전년도 세미나에서 다룬 주제를 반영한 제품을 제안하고 개발해 시장 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제시했던 트렌드 중 하나인 북유럽 감성 ‘Livet av Ljus’ 스타일의 소리지움 아이방용 바닥재는 자연스러움과 우연적인 효과의 조화를 담았다. 또 ‘Heal The Soul’의 메인 키워드인 치유를 표현한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테라피 시리즈’ 제품과 한지와 천연소재의 자연스러운 조합으로 전통적인 멋을 살린 인테리어 필름 보닥의 TP 시리즈가 그것이다.

한화 L&C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트렌드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올해도 다양하고 알찬 컨텐츠로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트렌드 세미나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들이 큰 호응을 받는 만큼, 사회적 이슈가 어떻게 리빙 디자인과 상호작용 하는지를 연구해 실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현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스톤을 주제로 한 ‘제 1회 칸스톤 디자인 공모전’은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으며, 관련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행사는 이번 트렌드 세미나에서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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