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동생 이다인, 데뷔 임박…첫 작품은 비스트 이기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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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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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동생 이다인 [사진 제공=키이스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중견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인 이다인이 데뷔한다.
 
키이스트 측은 15일 "이다인이 20대를 위한 UHD(Ultra HD) 모바일 드라마 '20’s 스무살'에서 로맨스 판타지에 사로잡힌 모태 솔로 20살 여대생 혜림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상대역으로 캐스팅된 비스트의 이기광과의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되면서 '20’s 스무살'에 대한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20’s 스무살'은 회당 15분짜리 총 4편으로 구성된 모바일 드라마로, 남녀주인공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다. '20’s 스무살'은 평범한 세상을 살아가는 스무 살의 ‘혜림’과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기광의 로맨스를 담은 연애성장드라마다.
 
CJ E&M 관계자는 “작품 출연 경험이 전혀 없는 신인이지만 인지도나 경력보다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다인을 캐스팅하게 됐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히며 “수많은 경쟁자 중에서 작품과 캐릭터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열정이 단연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유비 동생에 네티즌들은 “이유비 동생, 예쁘네” “이유비 동생, 좋은 연기자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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