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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호 눈물 [사진출처=SBS '짝'] |
1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5호에게 끊임없이 구애하는 남자 2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2호는 여자 5호에게 편지를 건넸고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 여자 5호가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편지를 돌려봤다는 오해를 한 것.
이에 여자 5호는 남자 2호를 불러내 "그 편지를 다른 사람들과 같이 봤다고 생각한다고 들었다. 아무도 안봤다"며 남자의 오해를 풀기 위해 애썼다.
이어 그녀는 "섣불리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상처가 있다. 나도 왜 표현을 못하는지 모르겠다. 표현하는 게 두렵다"며 "느려서 그렇제 꾸준히 해보려는 생각은 있었다는 것만 알아달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남자 2호는 여자 5호의 눈물과 진심어린 고백에 서운함을 풀었다.
이날 두 사람은 결국 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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