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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저온현상 김장채소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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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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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 농업기술원, 김장채소 후기관리로 저온피해 예방 당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6일 비가 온 후 기온이 하강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김장채소의 저온대비 농작물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재배농가에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비를 당부했다.

가을철 갑작스러운 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무·배추는 비닐, 짚, 부직포 등을 덮어줌으로써 서리 및 우박의 피해를 줄여줘야 한다.

이와 함께 시설채소는 작물별 적온관리를 해 기온이 생육온도이하로 하강할 것을 대비해 난방설비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가을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이나 갑자기 온도가 낮아져 영하 3도 이하가 되면 저온피해가 나타난다. 특히 가을배추는 지상부에 수막이 존재하고, 서늘한 기후조건과 높은 상대습도에서 노균병의 발병도가 높으므로 사전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저온은 김장채소의 생육에 큰 피해를 동반하기 때문에 농작물 사전관리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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