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부활, 서천에 힐링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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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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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희야’, ‘사랑할수록’ 등 주옥같은 노래 선사

사진=부활 -포스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부활’이 20일 오후 7시 서천군 군사리 소재 봄의 마을 광장 메인무대에서 콘서트를 열고 서천군민을 만난다.

‘김태원의 부활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민예총이 주관하는 것으로 서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행복 공연을 체험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1집에서 13집까지 중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희야’, ‘사랑할수록’, ‘네버 엔딩 스토리’ 등 빅 히트곡 등 환상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최근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부르는 노래마다 연일 화제를 몰고 오는 보컬 정동하의 스페셜 무대로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요셉 어메이징, 잭더리퍼 등 뮤지컬까지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보컬 정동하와 함께 꾸며지는 이번 힐링 콘서트에서는 부활의 라이브 실력과 관객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사로잡을 탄탄한 구성력으로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천민예총 이관우 대표는 “예능에서 ‘국민할매’로 더 친숙한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파워풀 드러머 채제민, 최고의 베이시스터 서재혁, 대세남 보컬 정동하 등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부활이 만들어온 음악의 세계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문화 향연에 젖어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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