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서인국 나쁜남자, 이종석 의외로 개구쟁이"

서인국 나쁜남자 [사진출처=코스모폴리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한다.

유리는 영화 '노브레싱'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서인국, 이종석과 함께 영화촬영에 임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리는 "정은은 전형적인 첫사랑과는 거리가 멀다"며 "극중에서 툭 하면 서인국의 뒤통수를 때리는가 하면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닭발을 뜯어 먹는 털털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유리는 서인국, 이종국에 대해 "두 사람 모두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정반대라 놀랐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의외로 나쁜남자였으며 이종석은 시크할 줄 알았는데 반대로 장난기가 많았다고 말한 것.

한편 영화 노브레싱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