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경호, 주사 때문에… "내 집에서 대리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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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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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경호 주사[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정경호의 귀여운 주사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정경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정경호가 술을 무척 좋아한다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에 정경호는 "술을 좋아한다"며 "술버릇은 집에 가는 거다. 술자리가 끝나면 무조건 집에 간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경호는 "한번은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서 술집처럼 꾸며 놓고 마셨다. 집이니까 편한 마음으로 마음껏 술을 마셨다"면서 "그런데 술에 취해 내 집을 술집으로 착각했다. 그래서 집에 가려고 집에서 대리운전을 불렀다"고 밝혀 MC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정경호의 첫키스 고백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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