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신탄진공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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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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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KT&G 신탄진공장(공장장 권순철)은 17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 주변지역 상인 및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주 목요일을 ‘나눔-Day’로 정하고 오전 퇴근 사원들 중심으로 지난 주 10일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깨끗한 신탄진,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탄진동 대로변과 골목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잡초제거,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를 줍는 등 지역일대를 말끔하게 청소하고 있다.

권순철 공장장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참여를 통해 KT&G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실천으로 보다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자”고 말했다.

KT&G 신탄진공장은 16개 봉사팀이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홀로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도시락 배달봉사와 불우가정 학자금, 고아원 복지, 지체장애자 보호, 소외계층 도배 및 장판 교체, 사랑의 김장, 연탄나누기 등 더불어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계족산성, 동춘당 등 관내 문화재 및 .유적지를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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