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주민과 서대문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하모니 행사'를 오는 19~20일 오후 1시부터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복만나협동조합, 한국주택리모델링협동조합, 서대문부모협동조합, 도농원 등 협의회에 속한 21개 업체가 각자 부스에서 사회적경제를 알린다. 또 되살림벼룩시장, 상담·먹거리·판매부스를 열고 서비스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간 오후 5~7시30분 댄스퍼포먼스, 비보이·노래공연도 펼쳐진다. 서대문구는 정기적 사회적경제 참여마당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다음달 9~10일에도 같은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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