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징역 1년·차노아 집행유예…비앙카는 뉴욕에서 엄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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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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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노아, 비앙카, 최다니엘[사진=MBC, 비앙카 미니홈피, 투웍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대마초 흡연 등의 혐의로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집행유예 6월형이, DMTN 최다니엘은 징역 1년이 선고된 가운데 비앙카 모글리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1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1부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차노아에게 징역 6월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다니엘은 징역 1년형, 추징금 716만원이 선고됐다.

비앙카는 지난 3월 차노아, 최다니엘 등 4명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됐지만 이날 공판에 출석하지 않아 선고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4월 대마초 흡연 사실이 발각된 후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갱신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도피한 비앙카는 현재 할머니, 엄마와 함께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자진 입국 권유에도 침묵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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