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기업 배상책임위험 세미나 개최

코리안리재보험이 17일 보험사 및 관련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배상책임위험과 리스크관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17일 코리안리빌딩에서 보험사 및 관련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배상책임위험과 리스크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코리안리는 각종 법리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배상책임위험을 파악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배상책임 전문가들의 발표로 최근의 법률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의 공유가 이뤄졌으며, 배상책임보험 현황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코리안리 관계자는 “기업의 보험 담당자들을 비롯한 보험업계, 법조계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이번 세미나는 배상책임위험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향후 관련 상품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