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후원하고 광진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유승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대사거리 입구에 위치한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관내 거주 예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풍부한 볼거리가 축제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22일 오후 5시30분 개막식을 갖고 초대전으로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문예회관 1층 전시실에서 관내 예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는 총 120여명이 출품한 동·서양화 60여점, 사진 40여점, 문인화 40여점 등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을 위해 작가들과 예술작품에 대한 대화하는 소통의 장도 준비된다.
국악, 무용, 음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3일 오후 8시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구민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별주막' 공연이, 25일 오후 5시 흥겨운 우리 민요가락에 맞춘 광진무용협회 채순자 무용단의 제6회 정기공연이 열린다.
26일 오후 6시 광진음악협회가 주관하는 광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6회 정기연주회', 27일 광진국악협회에서 김경배의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민요 한마당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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