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 기아 수석코치 [사진출처=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캡처] |
지난해까지 3년간 한화를 지휘한 한대화 수석코치는 올 시즌 기아의 2군 총괄 코치를 맡았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에서 선동열 현 기아 감독과 감독-수석코치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 선 감독의 의중을 가장 잘 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는 한 코치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2군 총괄코치에는 김용달 2군 타격 코치를 선임했고, 한혁수 전 SK 주루코치, 박재용 전 경찰청 코치, 김실 전 고양원더스 코치 등 3명이 코치진으로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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