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담당자, 양주시에서 재충전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17일 백석읍 소재 단궁 다목적실에서 ‘무한돌봄센터 리프레쉬 워크숍’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사례관리·협력기관 담당자와 양주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수행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진된 에너지를 회복함은 물론 사회복지 담당자들에게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이사로 활동 중인 세명대학교 권자영 교수를 초빙 ‘사례관리의 윤리적 실천’이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에듀웨이 김성학 대표를 초빙해 ‘나를 변화시키는 긍정적 마인드 기르기’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휴식시간에는 사례관리 담당자들 서로 인사를 나누며 사회복지 일선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서로 조언하는 등 상호 격려하고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과중한 업무와 과격한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시민들을 대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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