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석 KIC 사장, 헤이그 영국 장관과 투자방안 논의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최종석 한국투자공사(KIC·사진 오른쪽) 사장은 지난 17일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부 장관과 만나 영국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헤이그 장관은 유럽 현지 투자거점으로 런던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KIC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KIC의 영국 투자 현황과 투자 애로사항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최 사장은 “유럽의 부동산과 인프라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검토하고 있고, 향후 영국지역 투자비중 확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담에 동석한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는 영국 정부 소속 투자은행 GIB와의 공동투자 등 KIC가 영국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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