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재불작가 정택영(60·재불예술인총연합회 회장)의 초대전이 오는 22일부터 서울 삼청로 본화랑에서 열린다.
‘빛과 생명, 생의 예찬’을 테마로 천착해온 색면추상 20여점을 선보인다.
기하학적이고 자연적인 형태와 형상을 통해 삶과 빛의 관계를 조형적으로 해석한 신작이다. 극도로 단순하고 절제된 모습이다.
홍익대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작품활동과 동시에 홍익대 미술대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다 10여 년 전 프랑스 파리에 정착했다.
'빛과 생명' 시리즈와 더불어 이번 전시에는 파리의 향기를 담은 풍경 수채화도 소개한다. 노을속의 에펠탑과 노트르담 생미쉘등을 만나볼수 있다.전시는 11월 5일까지. (02)732-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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