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CEN 센터는 회원은행 직원연수 및 역내 경제현안 조사연구 등을 위해 지난 1982년 설립된 SEACEN 산하 기관이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김 총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금융통합 심화 및 금융안정’이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의 제티 악타르 아지즈 총재, 싱가포르통화청의 라비 메논 총재 및 뉴욕 연방준비제도의 크리스킨 커밍 수석 부총재 등 중앙은행과 주요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또한 김 총재는 전년도 SEACEN 총재회의 의장 자격으로 초청받아 컨퍼런스 세션의 주 토론자로 나선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요해지고 있는 거시-금융 간 연계의 경로별 특징 및 정책적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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