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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가학광산동굴에서 고용관계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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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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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자원개발·일자리창출 롤모델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5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 주관으로 5개 지자체(광명·안양·군포·의왕·과천) 담당국장과 사회보험기관(국민연금·국민건강보험·근로복지공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험 확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유일의 100년 된 금속 폐광에서 도시의 보물로 거듭나고 있는 가학광산 동굴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150명 이상 새로운 고용창출의 이중효과를 거두고 있는 롤 모델의 현장에서 토론과 현장체험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해 10인 미만 사업장에 월평균 보수 130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와 사업장에 대해 사회 보험료를 정부에서 50% 지원하는 제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여러 의견과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송병춘 지청장은 “정부가 고용률 70% 달성하는데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가학광산 동굴을 개발해 지역 관광상품을 만들고 일자리도 창출하는데 앞장서는 모습이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될 것이며, 참석한 단체 또는 지자체에서도 일자리창출 사례와 관광거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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